042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Existential nihilism is by no means ①restricted to existentialist thinkers and it cannot be. In his defence of scientism, Alex Rosenberg who is the Professor of Philosophy at Duke University, well known for contributions to philosophy of biology and philosophy of economics ②make the case that many of life’s persistent questions can be answered by science – among them; “Is there a God? No. What is the purpose of the universe? There is none. What is the meaning of life? Ditto. Why am I here? Just dumb luck.” It is no coincidence that these answers closely mimic the diagnosis ③provided by (the atheists among) existentialist thinkers. When Nietzsche proclaimed that “God is dead” we are supposed to view science, if not as the murderer than at least, as the tool that was used ④to kill God. Even though Nietzsche is often given as an example for a nihilist, most of his work is directed against the destructive consequences of nihilism, once God has been replaced by science or more accurately ⑤where science left a hole after getting rid of God. This line of argument is common in at least the atheistic tradition of existentialism.

*existential nihilism 실존적 허무주의
**scientism 과학만능주의
***atheist 무신론자

정답 확인 및 중요 구문

정답 및 해석

② (make → makes)
원문 : Existential Nihilism: The Only Really Serious Philosophical Problem

실존적 허무주의는 결코 실존주의 사상가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으며 그럴 수도 없다. 과학만주의를 옹호하면서 생물철학과 경제철학에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진 Duke 대학교의 철학 교수 Alex Rosenberg는 삶의 많은 지속적인 질문들이 과학에 의해 대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신이 있습니까? 아니오. 우주의 목적이 뭡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같습니다, 내가 왜 여기 있습니까? 운이 좋아서 그런겁니다.” 이러한 대답들이 실존주의 사상가들 사이에서 (무신론자들이) 제공한 해과 밀접하게 유사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니체가 “신이 죽었다”고 선언했을 때, 우리는 과학을 적어도 살인자보다는 하나님을 죽이는 데 사용된 도구로 볼 수 있다. 니체는 종종 허무주의자의 예로 인용되지만, 그의 저작 대부분은 일단 신이 과학으로 대체되거나 더 정확하게는 과학이 신을 없앤 후 빈자리를 낸 곳에서 허무주의의 파괴적 결과에 대항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적어도 실존주의의 무신론적 전통에서 공통적이다.

중요구문

In his defence of scientism, / Alex Rosenberg / ⓐwho is the Professor of Philosophy at Duke University, / ⓑwell known for contributions / to philosophy of biology and philosophy of economics / makes the case / that many of life’s persistent questions / can be answered / by science – / among them; ~
그의 과학만능주의의 옹호에서 / Alex Rosenberg는 / Duke 대학교의 철학교수인, / 기여로 잘 알려진 / 생물철학과 경제철학에 / 주장한다 / 많은 삶의 지속적인 질문들이 / 대답될 수 있다는 것을 / 과학에 의해 / – 다음과 같은 질문들 중에서;

ⓐ 주격관계대명사로 선행사인 ‘Alex Rosenberg’를 후치수식하고 있다. 이 절은 ‘~ of economics’까지 이어진다.
ⓑ 과거분사가 명사 ‘Alex Rosenberg’를 후치수식하고 있다.

어휘

by no means결코 그렇지 않다, 절대로 ~하지 않는다restrict제한하다
make the case주장하다persistent끊임없는
ditto마찬가지coincidence일치, 부합
mimic꼭 닮다, 흉내내다atheist무신론자
be supposed to~해야 한다destructive파괴적인
consequence결과, 결론replace대체하다
accurately정확히, 정밀하게get rid of제거하다

041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Otafuku, one of the oldest oden restaurants in japan, has been heating up the same batch of broth every day since 1945, only adding more water to it as it evaporates. It may sound gross to most westerners, but it apparently makes oden stew taste amazing. With a history spanning over 100 years, Otafuku is the oldest oden shop in Tokyo, and its 65-year-old broth is nothing short of legendary. Just like the beef noodle soup at Wattana Panich, in Thailand, which has been simmering for 45 years, the broth at Otafuku is never thrown away. Instead, every night it is strained and removed from the copper pot it usually simmers in so the pot can be cleaned. It’s then put back in the pot and covered overnight, but not refrigerated. The next day, it’s heated again, with fresh ingredients and water being added as needed. According to Wikipedia, a master stock could be preserved indefinitely if great care is taken to ensure it does not spoil, and some restaurants in China – where the master stock is believed to have originated from – claim to have preserved their broths for hundreds of years, passing them 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However, these claims have never been validated so they could be nothing more than marketing. The age of the oden broth at Otafuku, on the other hand, is well documented.

*oden 오뎅
**simmer 끓이다

① Otafuku는 1945년부터 매일마다 물만 채우는 식으로 같은 육수를 끓여왔다.
② 대만의 Wattana Panich의 소고기 국수는 45년째 끓이고 있다.
③ Otafuku의 육수는 매일 밤 여과과정을 통한 뒤 냄비에 넣어 보관한다.
④ 간수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면 무기한으로 보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⑤ Otafuku의 오뎅 국물의 나이는 잘 기록되어 있다.

정답 확인 및 중요 구문

정답 및 해석


원문 : This Japanese Restaurant Has Been Using the Same Broth for Nearly 65 Years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집 중 하나인 Otafuku는 1945년부터 매일 같은 육수를 데워왔고, 증발하면서 물만 더 넣었다. 대부분의 서양인들에게는 징그럽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것은 분명히 오뎅 국물을 놀라운 맛으로 만든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Otafuku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오뎅 가게이며 65년 된 육수는 정말 전설이다. 45년째 끓고 있는 태국 Wattana Panich의 소고기 국수처럼 Otafuku의 육수는 결코 버리지 않는다. 대신, 매일 밤 그것은 걸러지고 구리 냄비에서 제거되어 냄비가 청소될 수 있도록 보통 끓는다. 그리고 나서 그것은 다시 냄비에 넣고 하룻밤을 덮지만 냉장되지는 않는다. 다음 날, 그것은 신선한 재료와 물을 필요에 따라 첨가하면서 다시 가열된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간수가 상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무기한으로 보존될 수 있으며, 간수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중국의 일부 식당들은 수백 년 동안 육수를 보존하여 대대로 전해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검증된 적이 없기 때문에 마케팅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Otafuku의 오뎅 국물의 나이는 잘 기록되어 있다.

중요구문

According to Wikipedia, / a master stock / could be preserved indefinitely / if ⓐgreat care is taken / to ensure / it does not spoil, / and some restaurants in China / – ⓑwhere the master stock / is believed / to have originated from – / claim / to ⓒhave preserved / their broths / for hundreds of years, / ⓓpassing them on /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ikipedia에 따르면, / 간수(卤水)는 / 무기한으로 보존될 수 있다 / 만약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 그것이 상하지 않는 것을, / 그리고 중국의 몇몇 음식점들은 / – 간수가 여겨지는 / 기원으로 – / 주장한다 / 보존해왔다고 / 그들의 육수를 / 수백 년 동안, / 그것들을 전해오면서 / 대대로.

ⓐ take great care of 의 수동태로, great와 같은 형용사가 care를 수식할 때는 주어와 great care의 위치를 바꿔서 사용하기도 한다.
ⓑ 관계부사로 China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고 있다.
ⓒ 현재완료로 계속의 용법으로 사용되었다.
ⓓ 분사구문으로, ‘and they pass them 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로 바꿔 쓸 수 있다.

어휘

broth육수, 스프evaporate증발시키다
apparently명백히, 분명하게span걸치다, 걸쳐 이어지다
nothing short of정말로, ~에 불과한 것이 아닌throw away버리다
strain여과하다, 걸러내다ingredient원료, 재료
spoil썩히다, 망치다validate입증하다, 확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