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 가장 적절한 곳은?
But it is not obvious, then, why Kant would explain autonomy as our giving ourselves the moral law.
Free will explained as timeless action establishing one’s character for conduct in the sensible world raises the question of the relation between freedom and autonomy. ① It is relatively easy to see how I might act freely in the intelligible world, imposing a character upon myself as belonging to the sensible world. ② And insofar as character serves as a kind of law for my conduct in this world, I can easily be understood as autonomous—as giving myself a law. ③ The law of a self-imposed sensible character seems to be one thing, the self-imposed moral law seems to be another. It is important to notice here, however, that sensible character includes subjection to the moral law. ④ How I react in the sensible world to the recognition that my contemplated action would be morally wrong is determined by my character; and the only way this can be true is if my character includes some degree of respect for the moral law. ⑤ Hence, to impose upon myself a law of action for the sensible world, through a free act in the intelligible world, is to subject myself to the moral law. Freedom of the will and autonomy are thus, in this sense, roughly the same.
* the intelligible world 가지계(인간의 이성으로 인지할 수 있는 세계)
정답 및 해석
③
원문 : Freedom of the Will
자유 의지는 분별 있는 세계에서 행동에 대한 자신의 성격을 확립하는 영원한 행동이 자유와 자율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내가 어떻게 가지계에 속해 있다고 스스로에게 인격을 부과하면서, 감각계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지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인격은 제 행동에 대한 일종의 법률 역할을 하는 한, 저는 스스로에게 법을 주는 것으로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주어진 문장)하지만 칸트가 왜 자율성을 우리 자신에게 도덕적 법칙을 주는 것으로 설명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스스로 부과하는 분별 있는 인격의 법칙과 스스로 부과하는 도덕적 법칙은 별개인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합리적인 성격은 도덕률에 복종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던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될 것이라는 인식에 대해 감각계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내 인격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인격에 도덕률에 대한 어느 정도의 존중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감각계를 위해 행동 법칙을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것은, 가지계에서의 자유로운 행위를 통해, 나 자신을 도덕 법칙에 복종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의지의 자유와 자율성은 이러한 의미에서 거의 동일하다.
중요구문
ⓐIt / is relatively easy / to see / ⓑhow I might act freely / in the intelligible world, / ⓒimposing / a character / upon myself / as ⓓbelonging to the sensible world.
이것은 / 비교적 쉽다 / 보는 것은 / 어떻게 내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 / 가지계에서 / 부과하면서 / 인격을 / 스스로에게 / 감각계에 속함으로써
ⓐ 가주어 진주어 구문으로 뒤에 나타난 ‘to see’로 시작하는 to부정사가 진주어이다.
ⓑ 간접의문문으로 명사절로 사용되어 ‘to see’의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다.
ⓒ 분사구문으로 동시동작을 나타내고 있다. (as i impose a ~ )
ⓓ 동명사로 전치사 as의 목적어로 사용되었다.
ⓐHow I react / in the sensible world / to the recognition / ⓑthat my contemplated action / would be morally wrong / is determined / by my character; / and / ⓒthe only way / this can be true / is ⓓif my character / includes / some degree of respect / for the moral law.
어떻게 내가 반응하는지는 / 감각계에서 / 인식에 대해 / 내가 생각하던 행동이 / 도덕적으로 잘못될 것이라는 / 결정된다 / 내 인격에 의해 / 그리고 / 유일한 방법은 / 이것이 사실일 수 있는 / 내 인격이 / 포함하는지이다 / 어느 정도의 존중이 / 도덕률에 대한
ⓐ 간접의문문으로 명사절로 사용되어 문장의 주어역할을 하고있다.
ⓑ 동격 that절로 구성요소가 완전하다.
ⓒ the only way와 this 사이에 관계부사 how가 생략되어있다. 선행사가 way일 때, 관계부사 how는 같이 사용할 수 없다.
ⓓ 접속사 if가 부사절이 아닌 명사절로 사용되었다. ‘S가 V인지 아닌지’로 해석할 수 있다.
어휘
conduct | 행동, 수행, 처리하다 | autonomy | 자율성 |
relatively | 비교적 | character | 인격, 성격 |
insofar as | ~하는 한에 있어서 | impose | 부과하다, 강요하다 |
subjection | 복종, 종속 | recognition | 인식, 인정 |
contemplate | 고려하다, 생각하다 |